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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쁘띠마르땅 : 마르땅의 세상(Marty's World : Le monde de M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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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KINO FILM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 Trailer

Additional information

눈을 깜박거리는 것 이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알츠하이머 환자 앙뚜완은 생각대로 되어주지 않아 매사가 불만스럽다. 그러던 어느 날 소아암을 앓고 있고 있지만 씩씩하기 그지없는 마르땅이 그의 조용한 일상에 침범한다. 처음엔 귀찮기만 하던 마르땅의 존재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며 앙뚜완에게 소중한 친구로 다가오게 된다. 아내 수잔의 갑작스런 죽음과 마르땅의 병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앙뚜완은 진정한 친구로 마르땅을 받아들이고, 크리스마스 저녁 두 사람은 몰래 병원을 빠져나가 앙뚜완의 옛 친구들을 만나고 바다로 향한다.
신예 드니 바르도 감독은 병든 할아버지와 아이의 관계를 코미디와 드라마를 적당히 섞어가며 괜시리 무거워질 수 있는 죽음 앞에서의 환자의 심리 상태를 맑고 아름답게 승화해 낸다. 이젠 옛날로 돌아 갈수 없게 된 늙은 옛 첩보원은 움직이기도 말도 할 수 없다. 단지 생각만 할 수 있다. 반면에 어린 마르땅은 한없이 밝고 명랑하지만 의사도 손을 놓아 버린 말기 소아암 환자. 그러나 이들은 모두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일상의 생활에서 좀 더 즐겁고 좀 더 아름다운 일에 단지 몰두한다. 죽음 앞에서는 나이도 아무 상관이 없었다. 어느덧 할아버지와 손자뻘인 둘의 관계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누구도 해 줄 수 없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지니게 된다.